https://naver.me/FW6Em4Hj
배우 박신혜가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박신혜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 '틈 친구'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을 만났다. 이날 세 사람은 '틈 주인'을 만나러 가기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신혜는 "비가 오니 칼국수를 먹자"고 메뉴를 제안했고, 유연석이 맛집을 검색해 식사 장소를 빠르게 정했다. 이를 지켜본 유재석은 "연석이가 낯선 게스트가 있으면 어색해 하는데, 오늘은 참 자연스럽다"라며 흐뭇해했다.
이에 유연석은 "게스트가 신혜라 너무 편하다"라며 수긍했다. 이어 유재석은 "(안)유진이가 나왔을 때는 조금 어려웠다. 연석이도 그날에는 눈치를 많이 보더라. 아마 유진이가 삼촌들하고 방송하느라 힘들었을 거다"라고 언급했다.
박신혜는 안유진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유진이란 그 친구는 눈에 보석을 박은 것처럼 너무 예쁘다. 나도 개인적으로 너무 만나고 싶다"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유재석과 유연석 모두 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강내리(nrk@ytn.co.kr)
[사진출.처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