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수라바야, 자카르타 공연은 DAY6의 고퀄리티 공연과 현지 마이데이(팬덤명: My Day)의 환호로 가득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Congratulations'(콩그레츄레이션스), '녹아내려요', 'HAPPY'(해피),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등 그룹 대표곡은 물론 'Healer'(힐러), 'Love me or Leave me'(러브 미 오어 리브 미), 'DANCE DANCE'(댄스 댄스) 등 팬들의 사랑을 받은 명곡을 밴드 라이브 퍼포먼스로 들려주며 현지의 밤을 물들였다.
각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이들의 뜨거운 사랑과 감동의 순간도 빛을 발했다. 팬들은 곡이 진행될 때마다 떼창하며 멤버들과 에너지를 주고받았다. 특히 수라바야에서는 자와포스 아레나 밖에도 팬들이 모여 우렁찬 응원을 보내 DAY6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각 공연 말미 팬들이 직접 준비한 이벤트 영상이 상영되자 멤버들은 기쁨의 눈물을 보였고 멋진 무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월드투어 순항에 이어 해외 지역 공연 티켓 추가 완판 소식도 전해졌다. 오는 11월 30일 방콕과 2025년 1월 26일 홍콩에서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 JYP엔터테인먼트는 12월 1일 방콕, 2025년 1월 25일 홍콩 공연을 각 1회씩 추가했고 이 역시 티켓이 동나며 DAY6의 월드투어를 향한 세계 각지의 관심을 재입증했다.
DAY6는 4만여 관중과 함께한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발리, 수라바야, 자카르타까지 매진을 달성하며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기세를 이어 11월 22일 싱가포르, 30일~12월 1일 방콕, 2025년 1월 25일~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등지에서 월드투어 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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