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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피의 게임' 서바이벌 제왕 장동민과 홍진호가 제대로 맞붙는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웨이브는 오는 11월 15일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연출 현정완, 전채영) 시즌3를 선보인다.
'피의 게임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예능. 서바이벌 전설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와 뉴페이스 빠니보틀,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라는 특별한 라인업을 완성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각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호령했던 자타공인 서바이벌 제왕 장동민과 홍진호의 모습이 담겨 이들의 대결을 궁금하게 한다. 이미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서 한 번 맞붙었던 두 사람이 '피의 게임 3'에서 재회하면서 서바이벌 팬들의 이목이 쏠린 만큼 어떤 승부로 짜릿한 쾌감을 안겨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티저 포스터로 서바이벌 왕들의 싸움을 예고하고 있는 '피의 게임 3'는 치밀하게 짜인 머니린지와 속내를 감춘 플레이어들의 심리전, 허를 찌르는 정치전까지 빈틈없는 전개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5일 웨이브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