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이의 가장 찬란한 시절을 함께 보낸 영이위 소울메이트 미애도, 조금 일찍 가버린 남규도, 정말 나쁜놈이지만 영이가 정말 간절히 사랑했던 그리고 어쩌면 본인도 간절히 영이를 사랑해서 괴로웠을 영수도, 영이와 가장 연애 다운 연애를 하고 영이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보여준 규호도, 어떻게 보면 가장 스쳐 지나가는 사람 같지만 영이가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 하비비도, 그리고 영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달려와주는 섹시러브 친구들까지 다! 다! 마음이 간다
이 모든 인물들이 함께든 따로든 모두 자신의 사랑과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음...
그들의 행복을 바라게 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