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은 10월 23일 뉴스엔에 "류호진 PD가 신작을 준비 중"이라며 "세부 내용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공식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구체적인 부분 확인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류호진은 KBS 2TV 예능 '1박 2일', KBS 2TV 드라마 '최고의 한방', tvN 예능 '서울촌놈', '부산촌놈' 등을 연출한 PD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시리즈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tvN 측은 류호진 PD의 신작 준비설을 인정했지만 진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진은 6월 12일 만기 제대한 이후 단독 팬미팅 개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활약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전역 후 첫 예능 MBC '푹 쉬면 다행이야'를 필두로 데뷔 후 첫 단독 예능 '달려라 석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내년 공개될 예정인 넷플릭스 신규 예능 '대환장 기안장' 촬영도 최근 마쳤다.
한편 진은 11월 15일 오후 2시 새 앨범 'Happy'(해피)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진이 2013년 방탄소년단 멤버로 데뷔한 이래 처음 정식으로 선보이는 솔로 음반이다. 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행복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아미(ARMY, 공식 팬덤명)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1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