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덕질하면서 뭔가 인연?운명…? ㅋㅋㅋㅋㅋㅋ 을 많이 느껴쓰
작년 6월에 본진이 앙콘을 해서 친구랑 같이 입장 전 팬존이라고 해야하나 사진 찍을 수 있게 꾸며둔 곳에 갔거든
나도 최애포토존에서 사진찍으려고 줄 섰는데 앞에 팬분이 본인 혼자왔다고 사진 한 번만 찍어달라고하셔서 찍어드렸어
그리고 한달뒤에 팬미팅 있었는데 컴백주간이랑 겹쳐서 팝업을 하고 있었거든 진짜 진짜 무수히 많은 회차 중에서 한 회차 미리 예약해서 갔는데 거기서 내가 앙콘에서 사진 찍어드렸던 분이 계신거야…. 나 낯 많이 가리는데 너무 소름돋아서 냅다 터벅터벅 걸어가서 아는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