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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스포츠월드 취재 결과 박지환은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에 특별출연한다. 장 감독의 차기작 ‘왕과 사는 남자’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을 보살피는 유배지 촌장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에 특별출연으로 참여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박지환은 충무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 전 시리즈에서 장이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무명을 극복한 그는 ‘한산: 용의 출현’, ‘핸섬 가이즈’ 등에서 활약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최근 공개된 디즈니+ ‘강매강’ 등 어느 작품에 출연해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만큼 박지환이 장 감독과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왕과 사는 남자’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오가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유해진은 타이틀 롤인 왕과 사는 남자로 분해 극중 산골짜기 마을 촌장 역을 출연한다. 또한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은 폐위돼 산골 마을로 유배를 떠나 온 왕으로 분해 유해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또한 유지태는 당대 최고의 권력자로 변신해 17년 만에 사극 영화에 출연한다. 최근 SBS ‘커넥션’을 성공적으로 이끈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첫 사극 연기에 나선다.
박지환과 더불어 영화 ‘범죄도시3’에 이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이준혁도 사극 첫 출연을 결정지으며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메가폰을 잡는 장 감독은 이번 작품이 첫 사극 연출작이다. 남다른 아이디어와 재치를 자랑하며 독보적인 스토리텔러로 각광받아 온 장 감독의 신작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왕과 사는 남자’는 하반기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