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SM은 우리나라 기획사 중에서 제일 "회사팬"이 많은 곳인데 이런 회사차원의 행사가 주기적으로 있어줘야 충성심 있는 회사팬이 생긴다 싶어 ㅋㅋㅋ
아이돌이라는 게 연차가 차면 자연스레 팬덤유출이 생기는데, 기존에 회사가 데리고 있던 팬덤을 자연스럽게 새로 데뷔한 그룹으로 옮기는 걸 SM만큼 잘하는 회사 본적이 없음...
SM이 구축해 둔 특유의 SM 분위기라는 게 있기도 하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그룹별로 특색이 뚜렷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계속 회사팬이 이어진다는게 이런 것 때문 아니겠어....ㅋㅋㅋㅋ
나도 지금은 아니지만 슴덕 15년 해봤는데 진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