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서 찡그린다고 커튼 달아주고, 마카롱 맥여주고, 큰 결함에도 "그러거나 말거나 너였으니까"라고 말하고 싸우면 화해하면 된다고 말해주고 같이 햄버거 패티가 되자고 해준 사람 절대 못잊어
내 것이었던 것도 없었고 내 곳이었던 것도 없다며 항상 얹혀사는 기분으로 살아가고 잠잘 때도 숨죽여 자는 사람이라더더욱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