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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남솔백과' 첫 번째 가수는 몬스타엑스 아이엠이다. 아이엠은 지난 2015년 5월 몬스타엑스 미니 1집 앨범 'TRESPASS'로 데뷔했다.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러브 킬라(Love Killa)' '갬블러(Gambler)' '드라마라마(DRAMARAMA)' '러쉬(Rush)' '슛 아웃(Shoot out)' '등 빠른 비트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3세대 짐승돌'로 자리 잡았다.
아이엠은 2016년 디지털 싱글 '마들렌' 발매 후 2021년 디지털 미니 앨범 '듀어리티(DUALITY)'로 정식 솔로 데뷔했다. 그는 타이틀곡 '루프(Loop)' '오버 다이브(OVERDIVE)' '루어(LURE)' 등을 발매했다. 평소 아이엠은 그룹 내 래퍼로, 멤버 주헌과 함께 쏟아지는 랩을 보였다. 그러나 솔로 앨범에서는 다소 느린 비트에 분위기 있는 랩을 전하며 완전히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아이엠의 머릿속엔 어떤 음악이 담겨 있을까. 그는 최근 스타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음악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몬스타엑스로는 이미 10년 차를 바라보고 있지만, 솔로 가수로는 이제 4년 차입니다. 현재 4년 차, 그리고 이제 5년 차로 향하는 소감은 어떠신지요.
▶연차에 대한 생각은 따로 해본 적 없는 것 같습니다. 늘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특히 이번에 월드투어를 다녀오면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최근 첫 솔로 투어를 마쳤습니다. 꽤 장기간 이어온 만큼 남다른 소감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아직 투어가 끝났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는데, 그만큼 꿈같은 시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직은 실감이 좀 안 나는 것 같아요. 세계 곳곳에서 무대 하면서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들이었습니다. 투어 기간이 길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즐거웠던 만큼 뭔가 더 빠르게 지나간 느낌이에요.
-인터뷰②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