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좋아한 것뿐인데 내 마음이랑 돈이 남 까내리는데 쓰였다고 생각하니까 현타도 애지고 죄책감 듦 그룹은 여전히 좋은데 덕질하려니까 갑자기 이래도 되나? 이런 생각 들고 이게 뭐하자는 걸까... 난 그냥 좋아했던 것뿐인데 왜 회사가 팬을 죄인처럼 만들지 암튼 탈하이브 전까지 진짜 돈 못 쓸 것 같음 솔직히 마음 같아선 완전 불매 하고 싶은데 자컨 안 보기 이런 것까지 안 할 자신이 없음 내가 생각해도 스스로가 한심하군...
적으면서 생각해보니까 처음은 아니다 좋아하던 배우가 우익 논란 터졌었구나 덕질 개빡세네 진짜... 그냥 누굴 좋아하는 게 왤케 어렵냐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