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의 다섯 멤버가 다시 뭉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SS501 멤버들은 데뷔 20주년이 되는 내년 초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새 앨범은 국내가 아닌 일본을 타깃으로 한다.
SS501은 지난 2005년 데뷔했다. '스노우 프린스(Snow Prince)', '유 알 맨(U R MAN)', '내 머리가 나빠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다 지난 2010년 멤버들이 각자의 행보를 걷게 되면서 그룹의 국내 활동은 멈췄다.
이 가운데 2014년 일본 베스트앨범을 발매한 바 있고, 2016년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이 뭉쳐 SS301로 유닛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5인의 완전체 활동은 오랜 시간 중단됐다.
지난 2020년 재결합을 한차례 시도했으나, 당시 멤버들의 스케줄 문제로 최종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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