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내가 잘해도 타고난애들 못이겼음
부단히 노력하고 온 기운다 모아서 한번씩 이길때 있지만
그런 열등감이 자꾸 나자신을 갉아먹게됨
나는 타고난 걔만 의식하고 걔가뭐하는지 뭘준비하는지
무슨생각인지 미리 학교가서 자리 훑어보고 전전긍긍하고
근데 겉으론 견제안하는척 밤샘안하는척
나 역시도 재능 타고난척해봐서 저 열등감 너무 잘알거같음
상대는 날 의식하지않고 지할거만해도 늘 내최고점을
이겨버리니까 정신병 올만해 난 이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