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그니까 사재기랑 땡겨쓰기가 이 차이맞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일단 둘다 허수물량을 초동에 확보해두는건 동일한데,

땡겨쓰기는 실제 판매된 양보다 많이 잡힌 초동 물량을 팬싸랑 럭드로 꾸역꾸역 털어내는거라 어쨌든 그 판매과정의 흔적이 다 남아있는거고,

의혹이있는 사재기는 똑같이 허수가포함된 물량이 출하되어서 초동반영됐고,

그 이후에 ㅎㅇㅂ쪽에선 반품됐다고 내부기록이 남아있는데도 막상 차트상에선 반품된 기록이없고 그렇다고 땡겨쓰기처럼 털어낸것도아니라서 

반품조건부 거래계약을 미리 맺어놓은 상태에서 과다물량을 전부 초동에 포함시켜 매출액이 부풀리기 됐는데 나머지 반품물량이 정상적인방법으로 반품이안되고 어떻게됐는지 여부도 모르는 깜깜이처리 상태라는거야?

[익인1]

근데 밀어쓰기 저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위반인데 반품추정률이 계속 높아지는데 반영 안한거면

[글쓴이]

ㅇㅇ분식회계아닌가 둘다 사실 잘모르긴해

[익인1]

근데 땡겨쓰기 팬싸 결제시점이 언제야..? 사실 그게 초동기간이면 아예 아무런 문제가 없고 초동이후기간이면 편법인거같음

[글쓴이]

초동기간이지

[익인1]

옹 그럼 아예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매출기록시점은 결제계약을 한 시점이야

[익인1]

아 나 알겠다

[글쓴이]

설명해줘

[익인1]

땡겨쓰기는 대금결제시점이 매출인식시점이라서 초동기간안에 결제했으면 땡겨쓰기는 문제가 없어! 약간 예약판매 느낌으로 무신사에서 셔츠 예약하면 8월에 돈나갔는데 12월에 도착하잖아? 이건 무신사한테 8월의 매출이야! (땡겨쓰기는 문제 없는데 이건 원래 거래가 이렇게 되는건데..?)

[익인1]

그니까 땡겨쓰기는 앨범회사-팬간의 계약이야

[익인1]

근데 밀어쓰기는 앨범회사-소속사간의 계약이잖아..? 그럼 매출 부풀리기가 되는거야

[익인1]

(근데사실 매출인식시점이 아니라 인도시점이긴한데 사실 돌판은 걍 7일 안에 앨범사에 주문 넣으면 나한테 앨범 안와도 초동이라고 치니까 이 판에서는 그게 국룰이라고생각했어유… 원래 매출인식시점은 인도시점이긴한데 편법 세법으로 매출시점으로 할수있어 근데 엔터는 다 그렇게 한다는뜻..!)

[글쓴이]

와 복잡해 ㅠㅠ설명고마워! 다시읽고 이해해보겠어

[익인1]

허걱 아니야… 너무 많이 생략한거라 괄호친건 읽지말구 ㅠㅠ 걍 수요가 진짜인지 아닌지만 생각하면 될거같아! (땡겨쓰기=진짜팬들이삼=진짜수요) (밀어쓰기=회사가 삼=가짜수요) 이정도로만 이해하면 될거같아..!!!

[글쓴이]

알겠옹 이해 도와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