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이 제시한거 5000+매달 양육비 200
소송하면 차든 돈이든 더 받을수있을지몰라도 당시 그럴 기운도 여력도 정신도 주변인도 없었고 너무 힘들고 지쳤음
그래서 애들도 더 익숙하고 잘 생활하고 즐거워하는 기존 대가족분위기+좀 더 나은환경+경제활동 소속있는 전남편이 낫겠다싶어 소송없이 합의함
그리고 엄마가 데리고와도 잘살수있다는 댓글보면서 후회하기도함
근데 ㅇㅎ본인의 고통을 아이들에게까지 주고싶지않았고, 좀 더 준비됐을때 가능하다면 애들 데리고올수있다면 그렇게 하는게 나을거라 생각했다함
진짜.....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