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고영 캐릭터 사실 내취향아닌데 배우가 살렸다고 봐

고영캐릭터가 사랑스럽고 귀엽기도 했지만

이기적일때도 있고 상대방한테 모진소리할때는 내가 다 상처받았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윤수가 나름 잘 살려서 매력있었음

고영이 귀엽다고 느낀건 배우가 가진 달란트같고(눈웃음이라던지 ㅋㅋ)

발음이 아쉽긴했는데 감정씬들을 너무 잘해줘서 몰입이 확됐음

규호 남규한테는 리드하는느낌 잘살렸고

영수한테는 을의 연애를 잘살렸음

그래도 마지막에는 고영 너도 꼭 행복해라 이렇게 되더라 ..

[익인1]

ㅇㅈ 원작책 봤는데 저렇게 사랑스러운 인물은 아니더라구ㅋㅋㅋㅋ 남윤수가 적절하게 화나도 너무 밉진 않게 잘 살린 것 같음

[익인2]

귀엽게 연기한것같아 눈웃음ㅋㅋ공감해 밉지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