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투바투 팬이 아니거든? 진짜 다 걸고 아닌데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만 들으면

왜케 뭔가 벅차지? 뭔가 마음이 일렁여

그래서 저 노래 듣기전에 마음한테 준비하라고

신호줘야함 

[익인1]

와 나도

[익인1]

그거랑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걸까 이것두ㅠㅠㅠㅠㅠㅠ

[익인2]

아 나도 타팬인데 투바투 노래중에 머리뿔 제일좋아함 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궁금한데 저 노래 뭐라고 줄여? 머리뿔은 이상하네...

[익인3]

어머뿔자

[익인2]

앜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어머뿔잨ㅋㅋㅋㅋㅋ

[익인3]

😆😆👍

[익인4]

입덕은 열린 문

[익인5]

난 그 943? 그거

[익인6]

나는 943때 잠깐 팠음

[익인7]

삐비비 비비비비비 이것만 들어도 도곤도곤

[익인8]

가사가 너무너무너무 슬퍼 뭔가... 진짜로

[익인8]

머리에 뿔이 난 내가 이상한 줄 알고 숨었는데 날개가 달린 너를 만나서 완벽한 둘이 됐다고?? 하ㅠㅠ 너라는 구원을 만나 내 뿔이 왕관이 된다고??? 하ㅠㅠㅠㅠㅠㅠㅠ

[익인9]

난 제로곱하기러브송 그거 눈물날거같음

[글쓴이]

그게 어~~~어~~어~~~ 어~~아 노알러뷰! (가사 잘몰라...)이건가???그것도 벅차더라 근데 그건 벅찬 느낌이 있는 노래인데 뿔자랐다는 뭔가 저 끝에서 벅참이 기어올라오는 느낌이야

[익인10]

투바투 곡들은 진짜 성장기의 그 순수하면서도 톡 건드리기만 해도 터질 것 같은 감성을 너무 잘 담아서 뭔가 듣다보면 울컥해

[익인11]

멜론 명반붙음 생각난 김에 들으러 가야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