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한국 영화네 -> 은근 전개 예측 못함 -> 빵터짐
나 웬만한 한국스러운 코미디 보고는 잘 안 웃는데 한번 진짜 눈물날 정도로 빵 터져서
그것만으로도 만족해 ㅋㅋㅋㅋㅋㅋ 감독님이 육사오 때도 그랬고 고경표 배우코믹 연기 잘시키시는듯!
진선규 배우 역할 보고(한국계 외국인) 눈쌀 찌푸리게 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거 전혀 없었어서 배우가 진짜 연구 많이 하고 연기했구나,,느껴졌어
결론은 재밌고 웃겨! 그냥 나는 아무 생각없이 가서 웃고 싶다. 하면 추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