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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송지효는 영화 '구원자'에 출연한다.
'구원자'는 누구보다 기적을 필요로 하던 한 가족이 기적을 선사하는 노인을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컬트 호러다. 영화 '용순' 각본, 연출을 맡은 신준이 메가폰을 잡는다.
송지효는 2021년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이후 약 3년 만에 본업인 연기 복귀를 결정했다. 스크린 복귀는 2020년 개봉한 '침입자' 이후 4년 만이라 기대를 모은다.
송지효는 데뷔작인 정통 공포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부터 호러와 로맨스를 섞은 호러맨틱 '러블리 호러블리', 스릴러 '침입자' 등 스릴이 돋보여야 하는 다양한 작품에서 결 다른 연기를 인정받아왔다.
오컬트 호러 영화로 스크린을 장식할 송지효는 오랜만의 본업 복귀로 진가를 또 한 번 확인시킬 전망이라 기대가 커진다.
송지효는 '런닝맨'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수영 선수였던 엄마, 해녀였던 이모의 DNA를 물려받아 '딥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