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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강력한 스포일러를 했다. 11회 본방송에서 인간 강빛나의 죽음 비밀이 밝혀진다는 것.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인간 강빛나가 죽던 날 모습이 담겨 있다. 겁에 질려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인간 강빛나, 붉은 피를 철철 흘리며 바닥에 쓰러진 인간 강빛나의 모습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사진 속 강빛나의 단조로운 옷차림을 통해, 그녀가 인간 강빛나임을 알 수 있다. 이어 인간 강빛나가 찾은 곳이 정재걸(김홍파 분)-정태규(이규한 분)-정선호(최동구 분) 삼부자의 집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마지막 사진 속 무언가를 발견한 듯 놀란 인간 강빛나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11회에서 인간 강빛나의 죽음 비밀이 모두 밝혀진다. 인간 강빛나의 죽음은 우리 드라마의 점이자, 이후 연쇄살인마J와 사탄의 정체를 밝히는데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다. 점점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5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