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마지막 주자 폴 블랑코 음원이 발매되자 (23일 기준) 멜론 핫 100차트에 플레이브의 ‘달랐을까’ 3위, 폴 블랑코 ‘다가갈게요’ 57위, 이하이 ‘계절의 우리’가 84위에 랭크되며 차트 줄 세우기를 실현했다.
‘나의 해리에게’ OST는 극의 줄거리와 음악적 스토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였으며 드라마의 여운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사랑하지만 이별을 맞이하는 여주인공 은호(신혜선 분)의 진심을 그린 이하이의 ‘계절의 우리’, 이별 후 후회의 감정을 담은 플레이브의 ‘달랐을까’, 설레이는 마음부터 적극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비투비 이민혁의 ‘널 사랑해’, 은호의 곁을 지켜주고 싶다는 주연(강훈 분)의 고백을 그린 폴 블랑코의 ‘다가갈게요’까지 섬세한 감정선과 멜로디, 몰입도 높은 가사로 공감대를 자극했다.
특히 데뷔 후 첫 OST에 참여하는 플레이브와 폴 블랑코는 뜨거운 화제성과 애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플레이브의 ‘달랐을까’는 발매 직후 멜론 Hot 100차트 1위, Top 100차트 2위를 차지하였고, 현재까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폴 블랑코의 ‘다가갈게요’는 남자 주인공 주연(강훈 분)의 애절한 마음을 그대로 담은 것 같다는 반응을 얻으며 가을 감성 로맨스 송으로 사랑받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영 중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 분)’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이다.
사진=스튜디오힘
싱글리스트 정현태 기자 hyntjng@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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