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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국내 최초 글로벌 팝스타 출신 HEYOON(혜윤)이 유니버설뮤직그룹에서 새 도약을 알렸다.
오늘(25일) 0시 유니버설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혜윤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
해외에서 글로벌 팝 그룹 멤버로 활동하며 해외 팬들에게 두터운 인지도를 쌓은 혜윤은 이번 유니버설뮤직그룹과 계약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속계약은 유니버설뮤직그룹이 지향하는 방향성이 국내 아티스트를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만드는 데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혜윤은 글로벌 팝 그룹 Now United(나우 유나이티드)에서 지난 5년간 활동하며 100곡 이상의 싱글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하고, 30개 이상의 스타디움과 아레나 공연을 매진시키는 등 전 세계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온 팝스타다. 이번 솔로 데뷔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서울을 베이스로 글로벌 활동을 지속해 나갈 뿐만 아니라 국내에 ‘역수입’돼 한국에 있는 팬들에게도 그동안 많이 보여주지 못했던 활동들을 더욱 가까이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혜윤의 프로필 티저가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트렌디한 무드에 혜윤이 대중에게 전하고 싶은 진솔한 메시지가 더해져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혜윤은 “유니버설뮤직그룹과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기대된다. 솔로 데뷔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전 세계에 있는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설레고 또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니버설뮤직은 기존 아티스트인 딘에 이어 혜윤을 새롭게 영입함과 동시에 R&B, 힙합, 팝 장르에 걸쳐 있는 한국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스타로 나아가는 데 일조할 전망이다. 유니버설뮤직이 가지고 있는 A&R, 마케팅 등 글로벌 네트워크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