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선생님 하면은 숟가락부터 생각이 나요 얼굴과 함께 숟가락이 항상 이렇게 왔었어요
순길이를 항상 찾으셨어요 그래서 뭔가 야 순길이 어디있어 순길이 어디있어! 제가 밖에서 놀고 있으면은 가가지고 보면은 음식 항상 먹여주시고
뭘 항상 제 입에 넣어주셨어요
그냥 단순하게 음식을 입에 넣어주시는게 아니라 저를 항상 생각해주시고 뭔가 진짜 손주처럼 뭔가 마음을 주시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