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렇게 특별한 상을 특별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구요.
단체인사부터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뉴진스입니다.
이 일을 하면서 좋은 분들이 많구나 느낀 거 같은데 이 직업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야 가능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되게 좋은 분들, 버니즈도 포함한 좋은 분들과 함께 하나 하나씩 추억을 만들어가는데 되게 감사하고 특별한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이렇게 특별한 순간순간들을 매번 경험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걸 최근에 죄송합니다. 또 울어서
이렇게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 앞에 서서 저희가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다는 거 정말 감사한 거 같아요.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는데 저희 다섯 명도 이렇게 모일 지 몰랐는데
어쩌다 이렇게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서 놓여있고
좋은 무대를 만드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이 노력하는 걸 할 수 있게 노력할 수 있게 저희가 하고 싶은 걸 노력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특별한 상 받은 만큼 특별한 노래로 많은 사람들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는 뉴진스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