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수만 나가기 직전 슴은 슴의 업력이나 키워온 직원들이 지탱한다 느낄 정도로 할배 감이 별로였다고 생각함
그래서 할배가 잘 나갔다 생각한게
변화가 필요한 시기였고 그게 좋은 변화였다고 생각함
그 뒤의 슴이 좀 많은 일이 있긴 하다만
근데 할배가 데려간 사람들 모두가 그 구시대의 슴의 영광을 못 잊는 사람들이고
그 스타일이 크게 달라지지 않고 나올거 같아서
그 할배의 지문 같은 스타일이 요즘의 음악시장에 먹히는지 궁금함
솔직히 슴은 과거의 그 스타일을 요즘에 맞게 수록곡으로 뽑아내는 중이기도 하고 완전 새로운 시도도 하고 있어서
음악면에서는 참 만족 스럽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