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후에 마지막화 당황스럽다 ㅅㅍㅈㅇ

윤오라고 한번이라도 불러주지 사랑한다고 한번만 더 말해주지 그리고 남친있다 하고 헤어졌는데 만나자마자 바로 화해하고 달린다고? 갑자기 결말 왜이래ㅠ 당황스러워서 눈물 쏙들어감

지금까지 너무 재밌게봤었는데.. 하..

[익인1]

프로포즈 << 이건 카페에서 베니한테 직접 이야기 듣고 모든 걸 정리하고 떠나려고 했는데 출국 당일에 꽃다발이랑 편지 받고 설마? 해서 갔더니 손에 반지 없는 거 확인하고 다가간 것 같음 (아까 누가 이렇게 정리하더라. 이거 보니까 이해됐는데 솔직히 너무 생략하긴 했어)

[익인2]

민준이랑 헤어진건 꽃이랑 카드보고 안 것 같고(프로포즈 전날에 전남친 생일축하하러 꽃다발들고 오는 미chin여자는 없으니까), 달리기는 워낙 홍이랑 준고 서사에서 중요한 포인트라서 원작 그대로 살린 것 같아

[익인3]

그니까 너무 마무리가 얼레벌레 끝나버려
감정 마무리가 제대로안된것같은데.. 냅다 달려
원작 잘 살리면 뭐해 원작에서 이내용이면 좀 살을 더 붙혀서 완성도 있게 마무리 지어야지 ㅜ 진짜 당황스러움

[익인4]

켄타로 이름이 윤오야? 일본인인디?

[익인5]

준고가 일본이름인데 한국이름으로 부르면 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