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새롭고 세련된 느낌 받았었음 수록곡들도 다 뭔가 흑인음악 알앤비 재즈틱해서 특히 take it slow something kinda crazy 이런 거 들을 때 아 이제 걸그룹 음악이나 판도가 세대가 바뀌겠구나 새로워지겠구나 했는데 진짜였음 한국 특유의 뽕짝? 그런거 싹 사라짐 미적인 감각들도 몽환 신비..그런거 보면 민희진도 대단하고 참고로 여자친구 처음 봤을 때도 새로워지는 걸 느낌 요즘 그 시절 음악 듣는데 그때 그 첫 느낌들이 아련하게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