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너가 아이돌친구가 있는데 컴백곡이 진짜 ㅈㅈㅈㅈㅈ구려

음원 공개전에 너한테 1분 미리듣기 들려준건데  진심 ㅈㅈㅈㅈㅈ구려서  안들을만한 노래야

근데 친구가 솔직히 어떠냐고 물어봐 

뭐라고 대답할거임?

[익인1]

뭐어떡해 괜찮다고해줘야지 어차피나올노래

[익인2]

사실대로 말해줄듯? 잘되길 원하니까

[익인3]

갈아 엎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고 나오기로 결정된거면 걍 좋다고 해야지 뭐

[익인4]

열심히 했으니까 좋은 결과 있을 거야~(난 안 들음

[익인5]

고칠수 있을때면 솔직하게 말한다고 하려했는데 음원공개 바로 전이면 솔직하게 못 말하지

[익인6]

좋아~

[익인7]

좋다고 하겠지 어처피 낼 곡이니...

[익인8]

그 상황에선 걍 좋다고밖에 말 못할 듯.. 어차피 나올 곡이면ㅜ

[익인9]

만드는 단계면 이거 아니라고 말해주고 나오기 직전이면 뭐 오~ 하겠지... 근데 막 좋다고는 못할거같음

[익인10]

호불호 갈릴 수 있을 거 같은데 난 좋다라고 해줌...

[익인11]

내 취향은 아닌데 그래도 잘 됐으면 좋겠다…!

[익인12]

그냥 어떠냐고 물어본거면 그나마 좋은 부분만 말해줄거 같음 중독적이다, 신난다 이런 말
근데 본문처럼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하면 별로인 이유 + 그나마 좋은 점 이렇게 말해줄듯

[익인13]

음 취향 좀 탈 거 같은 노래네 라고 할 듯

[익인14]

그 친구가 아이돌로 간절한지 그래서 진짜 조언이 듣고 싶은 건지, 칭찬이 듣고 싶은 건지도 눈치 보고 말해줄 거 같음.
너무 진지하게 말하는 거 같긴 하지만 솔직히 아이돌이면 자체 제작한 거 아니면.. 노래에 전권이 있으실까? 회사가 강하면 결국 의견보다는 여러 상황에 싫어도 따라가야할거같아서ㅠㅠ 그냥.. 격려나 열심히 해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