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아이돌이었는데 친구가 팬이라고 말하고 오겠대
그래서 헉 난 못해.... 이러고 있었는데 친구가 ㄹㅇ 가서 말 건거야
근데 같이 있던 사람이 매니저였는데 사진 찍는 건 안된다고 말함 그래서 넵! 하고 그냥 팬이라고 응원한다구 말했는데
그분이 그때가 연말인가ㅜ그랬는데 엄청 착한 말투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이러고 가셨거든??!!
아직도 신기함 연예인 길가다가 본 것도 처음인데 유명한 사람 봐서 .... 싸인이라도 되냐구 물어볼 걸 친구랑 둘이서 엄청 후회했다 ..
내가 친구한테 아니 근데 어케 알아봄 이러니까 그냥 자기는 잘생긴 사람 있어서 봤는데 그 아이돌이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눈만 봤는데도 잘생겼었음.. 물론 싸인도 없고 사진도 없기 때문에 인증은 못하지만~.. 이상한 얘기도 아니니까 써본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