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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은 극중 ‘도끼’ 역으로 합류했다. 도끼는 옥태영의 찬모 막심(김재화 분)의 동료 노비로, 철이 없고 말귀도 어둡고 눈치도 없지만 어쩐지 짠해 미워할 수 없는 인물. 착한 마음씨 하나로 막심의 막말과 하대를 매일같이 견뎌내고 오로지 막심이와 태영이를 위해서만 움직이는 충성스러운 하인 ‘도끼’로 분한 오대환은 막심 역의 김재화, 태영 역의 임지연과 특별 호흡을 맞추며 극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