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지 받으면 하루 이틀 정도 멘탈 붕괴돼있다가(붕괴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5분이나 10분뒤 시연 예정이면 어...? 하다가 갈테니까..ㅎ)
남은 기간동안 필요한 돈 계산해서 적당히 모아있으면 회사 그만두고 여행 다니거나 하고 싶은 일 맘껏 해보다가
병원 가서 수면마취제나 진통제 처방 받고(자살도 소용 없던데 이런게 소용있을지 모르겠찌만.. 덜 아프고 싶은 마지막 발악)
가족들한테 유서 남기고 아무도 없는 산골짜기 가서 약 먹고 시연당할 듯...
근데 부활할수도 있으니까 나무 밑에 옷이랑 속옷 정도 넣어둔 가방 묻어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