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TS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 후신 MBK컴퍼니가 출범을 알렸다. MBK컴퍼니는 필리핀 투자자들과 TS엔터테인먼트 前임원의 가족이 운영하고 있는 연예 기획사 겸 경영 컨설팅 업체로, 현재는 모델 김규결이 소속되어 있다.
MBK컴퍼니는 다수의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포진해 있어 사실상 TS엔터테인먼트의 후신으로 볼 수 있다.
TS엔터테인먼트는 2008년에 설립되어 아이돌 그룹 B.A.P, 시크릿, 소나무, TRCNG 등을 제작하였다. 당시 B.A.P의 대박사건>, 시크릿의 별빛달빛>, 샤이보이>, 송지은의 예쁜 나이 25살>, 전효성의 반해> 등이 대히트를 치며 영향력 있는 아이돌 기획사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MBK컴퍼니 관계자는 “과거 TS엔터테인먼트의 명성을 이어 대중문화계에 영향력 있는 연예 기획사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해 제2의 B.A.P, 시크릿을 능가하는 아이돌 그룹을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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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야..? 깡패 회사들 돌판에서 다 사려져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