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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도운이 바선생썰 들으면 난진짜 자취못함 4 10.26 23:22 1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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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공지에서 최근에 결제된 2인권들도 안내해주지 않을까..? 10.26 23:22 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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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모든게 다 윤도운다워서 좋다ㅋㅋㅋㅋㅋㅋ 6 10.26 23:19 146 0
나랑 데장 스닉픽 얘기할 하루들... 없나? 9 10.26 23:18 153 1
김원필 오늘 꽤나 기분 좋았나본데 4 10.26 23:18 1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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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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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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