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미녀는 ㄹㅇ촌스럽지가 않네

11년 전에 나왔는데 촌스러운 게 하나도 안 느껴짐. 노래가 좋고 말고의 호불호를 떠나서 11년 전 노래인데 이 정도인 게 신기함. 최근에 슴더발(종현, 첸) 2014년 거 들을 땐 비트 진짜 옛날 노래 같던데, 엑소 타이틀에 힘 진짜 많이 줬었던 게 새삼 느껴짐

[익인1]

아우 아 싸랑해요우

[익인2]

아 싸랑해요...

[익인3]

헐 진짜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익인4]

나랑 반대네 오히려 슴더발이 안촌스러운데

[익인5]

22 으르렁 늑미 둘다 촌스럽다고 생각햣음

[글쓴이]

슴더발 하루 들아봤어?? 완전 2세대 발라드 노래 같던데

[익인4]

웅 ㄱㅊ음 근데 난 아싸랑해요를 못견뎌

[글쓴이]

아싸랑해요는 번문대로 호불호 영역 아냐??? ㅋㅋㅋㅋㅋ

[익인4]

그냥 그런 전체적인게 촌스러워 딱 그때 그 감성 어릴 땐 나도 좋아하고 자주 들었는데 지금 못들을뿐 오래 듣는건 아래 말한 곡들

[익인4]

차라리 나비소년 피터팬 이런게 훨 나음

[익인6]

아 싸랑해요 난 늑대고 넌 미뇨우

[익인7]

난 아직까지도 늑미는 촌스러웤ㅋㅋㅋㅋ... 발라드는 무난무난

[익인8]

뭔가 이상한데 촌스러움과 안촌스러움의 사이…
그때 봤을때도 이렇게 느꼈는데 그게 신선함?이었던 것 같아
그래도 아싸랑해요우는 좀 심했음

[익인9]

오 난 진짜 촌스럽다고 생각했음 ㅋㅋㅋㅋㅋ그때도 지금도 나한테는 약간 숨듣명이야...

[익인10]

쓰니야 난 쓰니의견 동의해 윗 댓들은 가사가 걸림돌 아니였을까? ^^

[글쓴이]

가사는 촌스러울 수 있지~ 근데 난 음악 딱 들었을 때 그 느낌을 말한 건데 싸랑해요에 꽂히면 할 말이 없다ㅠ

[익인10]

ㅌㄷㅌ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