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31l
DAY6(데이식스) 성진이 첫 솔로 정규 앨범 트랙 스니크 피크를 모두 공개하고 늦가을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명반을 예고했다.
성진은 11월 5일 정규 1집 '30'(서른)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에 실린 총 10곡을 무반주 라이브로 들려주는 트랙 스니크 피크를 순차 오픈했다. 25일 타이틀곡 'Check Pattern'(체크 패턴)을 비롯한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나무는 결국 겨울을 견뎌낼 거야', 26일에는 'Memories'(메모리즈), '어디에도 없는 널' 일부를 가창하는 영상을 선보이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정보/소식] 데이식스 성진, 첫 정규 '30' 트랙 스니크 피크 전곡 공개 완료...11월 5일 발매 | 인스티즈

2번 트랙이자 타이틀곡 'Check Pattern'은 "너를 만난 건 우연이 맞닿은 것 그뿐이었단 생각을 하면 이별은 견딜만할지도"라는 현실적이면서도 덤덤한 가사로 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킨다. 3번 트랙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는 "지금 비를 맞은 창을 통해서 뭘 보고 있는 것 같아 초점 없이 흐릿흐릿해"라는 노랫말을 담았다. 5번 트랙 '나무는 결국 겨울을 견뎌낼 거야'는 "그가 벌려놓은 흙 틈새로 내 뿌리는 더 깊게 내려 언제나 그랬듯 So I keep going keep going"과 같은 힐링 메시지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신보 10번, 4번 트랙에 각 자리하고 있는 'Memories'와 '어디에도 없는 널'은 "참 많이 사랑했던 너를 떠나보내고 그때 울어 버릴 걸 왜 이제 와 이렇게 날 괴롭혀", "생각조차 말란 말이 널 더 생각나게 하잖아 어디에도 없는 널 어디서든 난 느껴 너의 웃음이 보이고 들려"라는 애절한 노랫말과 서정적 감성이 어우러져 쓸쓸함을 극대화한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듣는 이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긴다.

성진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보 '30'에는 타이틀곡 'Check Pattern'을 필두로 '동화 속 아이처럼',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어디에도 없는 널', '나무는 결국 겨울을 견뎌낼 거야', 'Wednesday Night'(웬즈데이 나이트), 'EASY'(이지), 'You Wake Me Up'(유 웨이크 미 업), 'I don't wanna lose'(아이 돈트 워너 루즈), 'Memories'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차곡차곡 쌓아온 감정과 본인의 이야기를 음악에 실어 전하고 가을의 끝자락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 앨범 발매에 이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전 회차 전석 매진' 첫 단독 콘서트 'SUNGJIN SOLO CONCERT '30''을 개최한다. 마지막 공연일인 10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하고 더 많은 마이데이(팬덤명: My Day)와 함께한다.

성진의 정규 1집 '30'과 타이틀곡 'Check Pattern'은 11월 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싱글리스트 정현태 기자 hyntjng@slist.kr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90725#_PA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마플ㅂㅇㅅ은 한국형미남상같음231 11.06 12:4016556 1
엔시티/정보/소식 도영이 1억 기부💚👏👍 95 11.06 16:415522
플레이브너희동네는 뭐였어 93 11.06 18:332535 0
연예/정보/소식[속보] 토트넘, 손흥민에 '재계약 불가' 통보→2026년 방출 확정…"SON 캠프 굉..100 11.06 17:246190 0
라이즈다들 입덕시기는 언제야? 84 11.06 20:151330 0
 
마플 방탄 군입대 면제 안 된 게 ㄹㅇ 다행이었네2 10.27 09:48 310 0
마플 이제 시작인데 눈치줘서 뭐함?2 10.27 09:47 242 1
마플 ㅇㅌ좋아하는데 소속사 진짜 뭐하는집단인지1 10.27 09:47 160 0
마플 공대익도 알아 실험보고서 족보 숫자 살짝만 바꿔서 10.27 09:47 56 1
저 미국 유튜버는 경찰에 신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10.27 09:46 202 0
마플 국감에서 아이돌도 사람이잖아요 라고 했던 말이1 10.27 09:46 146 0
마플 아직 안 나온 문건에 있는 가수들 역바 안 했으면 10.27 09:46 49 0
정보/소식 BTS 진 신곡,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9위 진입…솔로 최고 기록29 10.27 09:45 744 3
마플 하이브돌팬들아...! 겨우 하루됐어..! 이걸 못견뎌...?4 10.27 09:45 403 2
근데 하이브는 혼자 평행세계 사는 거임…? 10.27 09:45 144 0
마플 문건에 내돌 있을수도.. 10.27 09:45 50 0
마플 디자인익들은 알껄 남의좋은작업물에서 살짝만 바꿔서2 10.27 09:44 138 3
마플 근데 18000장 다 풀리면 하하 될 것 같음 10.27 09:44 166 0
정보/소식 인천공항 측, 연예인 특혜 논란에 "별도 출입문 절차 시행하지 않을 예정" [공식입장]..33 10.27 09:43 2282 0
마플 딱 빠져나가기 좋게 조금씩 베껴오는게 개싫음 10.27 09:43 69 0
정보/소식 아이유, 톱스타 체면 어디로? 美 길바닥 낙오에 "살다 보면 누구나” (이지금)12 10.27 09:42 2459 0
마플 건드린게 한두팀이 아니라 타회사돌 대부분을 건드린거라8 10.27 09:41 241 0
연애 인정하고 소통 언제쯤 하는게 좋을까4 10.27 09:41 222 0
마플 방씨 마음에 들게 포타 쓰면 1차로 구현해준다니 2 10.27 09:41 134 0
마플 하이브 망할 거 같음?19 10.27 09:40 35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어떻게 너에게 무엇을 했길래 빌어먹을 정도의 수준까지 내려간 거야?”“너의 빌어먹을 컬러링이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인 거는 알고 있지?”나는 거친 워딩과 달리 쥐가 구멍을 파 듯 조용히 그녀에게 말했다.“그거 네가 좋아하는 노래잖아. 그 노래가 어쩌다 그렇게 되었니?”“사실 그 노래를 비롯해서 몇몇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그때? 언제?”“너랑 사귈 때.”나는 참지 못하고 나의 비밀들을 털어놓았다.“슬아. 사실 나 지금도 너 좋아해. 근데 좋아하는 감정이 그런 노래들 때문에 올라온 거야. 네가 처음 를 불렀을 때나, 그 후에 토이 노래를 들었을 때나, 이번에 컬러링을 들었을 때 나는 그때로 돌아가버렸어.지금 널 좋아하는 감정이 너무 강해서 네가 10년 전에 날 이유 없이 떠난 것도 상관없을 정도로 널 좋아해. 그런데 힘들어...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로 묻는다. 후회할거면 지금이라도 관둬""... 안해요 후회“재욱은 이 아이가 귀여워서인지 어이가 없어서인지 아마 후자에 가까울게 분명 .. 본인도 모르게 코웃음을 한 번 치고는 우리는 신발도 벗지 못한 채로 현관문에 기대어그 아이의 두 손목을 한 손으로 잡아 위로 들어올려 결박한 뒤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서툴다.'키스 처음해보나.'우리 둘 다 어지간히 취했고 물론 나도 아니라고 할 순 없었다.불이 켜지지도 않은 집. 신발도 벗지 못한 채 서로의 몸을 같이 어루만지며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우리가 격정적으로 움직일 때마다 신발장 위 센서등이 간혹 켜질 때 우리의 숨소리는 더욱 크게 들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듯 했고, 나는 간간히 켜지는 센서등에 의해 그리고 그 애가 등을 맞대고 있는 거울 속에..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소리)"아 왜!!!!!""뭘 왜야~ 어제 잘 들어갔나해서 전화했지~""이보아 이 나쁜년 ... 내가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야 무슨일이 있었어야지 그러라고 간건데~ 없으면 섭섭하잖아?ㅎㅎ""아니!!!! 없었어야 되는 일이 있었으니까 하는 말이지!!!!""...? 너 무슨 일 있었어...?""...""야!!!!! 백설 미친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냐 ..? 웃을 수 있을 때 마음껏 웃어둬라 ...'설에게 자초지종 설명을 들은 보아는 웃기면서도 설렌다며 여고생 마냥 꺄악 소리를 지르며 더 얘기해달라 졸랐고 설은 보아를 죽여버리겠다(?) 협박하고서는 끊어버렸다."아 ...ㅡㅡ 근데 옆집은 왜이렇게 시끄러워 아침부터 짜증나게 ㅡㅡ""하..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가 그랬던 적은 딱히 없다.워낙 내가 오빠를 너무 좋아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해서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1,2시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기에 불만이 있지는 않는다만.."안 잤다고!?""…응!"오빠와 나는 한 번도 자본적도 없고.. 같이 외박을 해본적도 없다."아니 어떻게 5개월 동안 한 번도 안 자봤어?""그러게 그냥.. 뭐 어쩌다보니!...""야 그게 말이 되냐..? 집도 있으시면 집에서 데이트 해봤을 거 아니야. 근데도 아무일도 없었어?""…응!"나나는 당황스러운지 한참동안 아무말도 없었다. 하긴 그렇지.. 5개월 만나면서 일주일에 한 번 보거나.. 두 번 보거나.. 심지어 내가 외박이 잘 안 되기도하고.."솔직히.. 뭐.. 나도 오빠한테 너무 조심스럽기도하고..""어.""뭐 그냥.. 헤헤..ㅎ헤.ㅎ.....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오후 심심할 때는 언제든지 나를 부르라는 말들을 늘어놓곤 했다. 슬이도 이런 나의 순수한 배려와 관심을 좋아했다.나는 시도 때도 없이 슬이에게 껌딱지처럼 달라붙고 싶어 했고 언제나 그녀를 졸졸졸 쫓아다녔다. 옆에 붙어 있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았고 그녀도 썩 그걸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었다. 어쩌면 그때는 연인에게 처음 사랑을 받아보는 나였기에 언제나 슬이가 나를 쓰다듬어주었으면 했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연애를 할 때 상대방에게 강아지처럼 행동하는 댕댕이 스타일인걸 이때 알았다. 나는 덩치가 있으니 대형견이라고 해야 하나. 초여름이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을 때는 이게 문제였다.“슬아. 오늘 우리 집 가면서 떡볶이 먹고 갈까?”“근데 오늘 밖에서 먹기에는 덥지 않아?”“그럼 우리 학교 앞에 즉석..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는 혼란에 휩쓸려고 신입 프리랜서는 불안정한 경제의 파도를 감당할 수 없었다. 결국 1년을 못 버티고 어쩔 수 없이 중소 건축사사무소에 들어가 버렸다(돈에 멱살이 잡혔다는 표현을 쓰고 싶다).내 짧은 인생을 돌아볼 때 나는 제대로 된 팀을 만나지 못하는 운명을 타고났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우리 팀에는 나와 입사를 같이한 경력직 대리가 세 명이 있었고(이것부터 굉장히 싸했다. 대리 3명을 한 번에 뽑았다니….)  대리 셋은 팀 내에서 임원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직급의 직원이었다. 임원급인 팀장은 겉으로는 일을 잘하고 인성이 훌륭해 보이지만 사기꾼 기질이 있어 말만 그럴싸했고, 그 밑에 이인자인 임원급 부팀장은 스트레스에 취약하여 고슴도치 바늘처럼 예민할 뿐만 아니라 그 스트레스 취약성 때문에 제대로 일을 수행해내지 못하는 반쪽자리 인력이었다. 그리고 다른 팀 원으로는 말..
연예 인기글 l 안내
필터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