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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정경호가 연인인 소녀시대(SNSD) 수영(본명 최수영)의 솔로 데뷔를 응원하러 나섰다.
지난 26일 수영은 일본 도쿄 에비스 가든 홀에서 30일 발매를 앞둔 첫 솔로 데뷔 싱글 'Unstoppable'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쇼케이스가 진행된 가운데, 쇼케이스장에는 그의 연인인 정경호가 단체로 수영의 얼굴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는 목격담이 나와 시선을 모았다. 배우 김동욱 또한 자리에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영과 정경호는 2012년부터 12년째 공개 열애중인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유명하다.
이들은 각종 예능이나 작품 종영 인터뷰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낼 정도인데, 지난 5월에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홍석천이 "걔네 맨날 우리 가게 와서 반지 선물하고 그런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어떠한 불화설도 없이 애정 전선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보기 좋다", "여친 덕질하시네ㅋㅋㅋㅋ", "팬클럽에서 오신 줄 알았네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호는 현재 영화 '보스'와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