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박채영)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 곡 '아파트(APT.)'가 국내 최대 음원 스트리핑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5일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개된 로제의 '아파트'는 꼭 발매 일주일 만인 이날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이다. K팝 아티스트로서는 해당 플랫폼에서 6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세븐' 이후 두 번째로 일주일 내 1억 스트리밍에 도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