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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뉴진스(NewJeans) 민지가 '슈돌'에 출연한다.
27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뉴진스 민지가 '슈돌' 촬영을 마쳤다. 촬영분은 11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지는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 정우와의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민지는 팬 소통 앱 포닝을 통해 "만약에 내가 지금 애기를 보면 (1살) 아무래도 이모지?"라는 글을 남긴 바 있는데, 정황상 김준호의 둘째 아들 정우 군을 염두해둔 것으로 풀이된다.
뉴진스의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지난 6월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 이후 5개월 만이다. 당시 방송에서는 발목 부상으로 휴식 중이던 혜인을 제외한 멤버들이 출격해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은우 군과 정우 군은 '슈돌' 출연진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과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들. 그간 오상욱, 도경동 등 국가대표 선수들은 물론 차은우, 하지원 등의 연예계 스타들과도 만남을 가졌는데, 과연 걸그룹 이모와의 만남은 어땠을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월부터 매주 일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자리를 옮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