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영화 봤는데

마지막에 굳이 남자랑 결혼을 했어야했나?싶네 

다른건 다 재밌었음

[익인1]

원작에서도 결혼해서

[익인2]

근데 재희는 해보고싶은 건 후회없이 다 해보는 사람이라 결혼하는 엔딩이 맞는 것 같음 원작에서는 살다가 아님 말고 때려치지 뭐. 이런 느낌ㅋㅋㅋㅋ 영화 감독님은 마지막에 흥수가 잘 다녀와 하는게 신혼여행에 관한 것도 있지만 결혼을 잘 다녀오라는...ㅋㅋㅋㅋ 의미도 있다더라

[익인3]

재희는 처음부터 사랑에 대한 열망이 되게 강했어서… 그런 것 치고 너무 막살아서 좀 당황스럽긴 했는데 ㅇㄴㅇ 하고 맨날 클럽 다니고 그런 게 좀 이상했지 결혼 엔딩 난 건 어색하진 않았어 재희는 사실 처음부터 진실한 사랑을 원했었음 안정감을 찾고 싶어하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