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우연히 최애의 악플을 마주 했는데 너무 우울해졌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저렇게 싫어하면 안 보는게 맞을텐데

굳이 찾아보고 코멘트하고 그래야 하나? 싶고

인용으로 본거라 혹시나 해서 신고하려고 계정을 보니 

그냥 악의를 내뿜으려고 만든 계정이고 정병계들의 도파민 추구보다 얘가 너무 싫다 하는 악에 받친게 보여서 갑자기 너무 우울해짐

좀 안타깝기도 했고 

원래 나 그런거 잘 보는데 

그냥 갑자기 마주친 그 선명한 악의가 좀 크게 와서 부딪힌거 같음 

말이라도 하면 마음이 가벼워질 거 같아서 좀 털어놓고 신고하러 감 ㅎㅎ 

[익인1]

뜬금없는데서 본 악플이 더 신경쓰이더라 ㄹㅇ 길가다가 상스럽게 욕하면서 소리치는 인간들 마주친 느낌

[글쓴이]

그니까 너무 갑자기 준비없이 봐서 그런가봐

[익인3]

최애 이쁜 사진 보고 자자 정병들 악의에 눌리지마

[글쓴이]

그래야겠어 예쁜거 좋은거만 보고 자야지

[익인2]

나도 저런 쓰레기 계정 보이면 신고하고 다 차단함 찐따같은 인생들 한심

[글쓴이]

그치 좀 안타깝고 한심했음 왜 자기의 삶을 저런 데다가 낭비하나 싶고

[익인4]

난 오늘 정병흉내내는 개초딩 글을봐서 좀 웃기더라 ㅋㅋ 조롱하는 글을 써야돼!! 하는 찐따느낌 ㅋㅋㅋㅋ 그냥 웃고 신고하고 차단했어 찐따같은 애들이야ㅋㅋ 익이도 화이팅!

[글쓴이]

ㅋㅋㅋㅋ 나도 얼른 잊어야겠다 정신 아픔이들 신경 쓰지 말고 푹 자나 ㅎㅎ 하소연 들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