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꿨는데 여자가 중고 가방을 버리래 근데 나 얼마전에 중고 가방 샀는데 이거 버려야하나…?

방금 꾼꿈인데 스토리가 많이 있었는데 너무 길어서 대충 중요한 부분만 말하자면 30,40대 같은데 좀 잘꾸민거 같은여자랑 학원버스같은걸 같이타고 있었어 내 가방을 보더니 중고라 그랬나 낡았다 그랬나 그 가방 버리고 샤땡 가방을 사래 사넬 

그러다  꿈에서 그분이 죽음 근데 내가 그분 아는분 있냐고 물어보고 다니다 어떤 여자분이(먼 친척중 한분으로 나옴)아는데 지금 사람 많아서 말 못하고 나중에 얘기 해주겠데 그러다 갑자기 뒤에서 죽은여자가 튀어나와서 (귀신으로 나타난거임) 내얘기 하고 다니지 말라고 했지 하면서 목을 조름 가위눌린 느낌인데 그러다 깼어

근데 깨서 곱씹어 보는데 나 얼마전에 번장에서 크로스큰백 샀단말이야 더플백 같은거 아직 한번도 사용은 안함그거 생각나서 갑자기 너무 소름 끼쳤음

너무 끼워 맞춘거 같기도 한데 연관 있는거 아니겠지…? 갑자기 기분 너무 더려우ㅕㅓㅜㅜㅜㅜㅜㅜㅜㅜ

[익인1]

헐 너무 무서운데 버리고 몸에 소금뿌려

[익인2]

찝찝해서 버릴듯

[익인3]

나라면 버림

[익인4]

버린다

[익인5]

바로 버림

[익인6]

조금이라도 찝찝하면 버리자

[익인7]

그정도면 버릴듯
중고물품 사는건 앞으로 다시 생각해봐 중고사서 잘쓰는 사람도 많지만 유독 그런 안좋은 기운을 타는 사람들이 있대

[글쓴이]

그전에도 여러번 샀는데 이런적 처음이야ㅠㅠ

[익인8]

꿈에서 버스 타는 거 되게 안좋은 뜻이라고 그랳던 겋 같은데ㅜㅜ 찝찝하면 버릴듯

[글쓴이]

헉 ㅜㅜㅜㅜㅜ버려야겠다……

[익인9]

나라면 버림… 꿈에서 버스타고 끝까지 가면 뭐 저승가는 거다 그런 말도 있던데 생각해보면 늘 꿈에러 버스타면 중간에 무슨 사건때문에 내렸음…

[글쓴이]

헐…나 무서워서 잠 못자겄다ㅠㅠ

[익인10]

헐 무서워 소름돋음 나라면 버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