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난 기독굔데 동성애고 뭐고 아무생각없는데..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어릴때부터 교회다녔고 집안이 거의 기독교인데 동성애는 죄악이고 어쩌구 이러는거 교회에서도 난 들어본적이 없음..    걍 사람이 사람 사랑하겠다는데 걍 아무생각없는데..ㅠ

[익인1]

그런 기독교인도 잇고 아닌 기독교인들도 있는데 후자가 너무 많아서 그럼

[글쓴이]

나는 동성애 반대한다는 기독교인들 많다는것도 좀 후에 알았어..

[익인2]

니가 다닌 교회만 엄청 특이 케이스일걸

[글쓴이]

아 그런가... 나는 주변에도 내가 다닌 교회같은곳 많이 봤는데 내가 못느낀거일수도 있지만

[글쓴이]

기독교여도 동성애 반대고 혐오고 안하는 사람 많음.. 걍 티를 낼일이 없으니까 그렇지

[익인3]

난 무교라서 잘 모르고 내최애 기독교에 헤테로인데 동성애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니던데

[익인5]

나도임 보수적인 교회들은 모르겠는데 나 다니는 교회는 진짜 젊은 사람들 위주 교회라 그냥 그런 거 애초에 언급조차 안 해 전도도 으에 하는 분위기

[익인6]

내가 다닌 교회도 딱히? 좋은 사람만 있었음 지금은 무교긴 한데

[익인7]

보수측은 빡세긴 하더라 근데 난 무신론자지만 집안이 목사님들 주르르 있는 기독교 집안이라서 자주 접하다보니 들어보면 목사님은 열려있는데 사모님은 안 좋아하시고 이런 경우도 많아서 종교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그냥 개인 성향이라고 생각함

[글쓴이]

나도 같은 기독교여도 이런 사람있고 저런 사람있는거같다고 생각해

[익인8]

나 퀴퍼 간 적 있는데 그 안에 동성애 지지하는 교회 부스도 있고 퀴퍼 밖은 온통 찬송가 틀고 동성애 죄악이라고 소리치는 교회도 있었음....

[익인10]

특이 케이스 맞아 이번에 시위만 200만멍이라는데 . 나도 모태신앙(지금 아님)인데 어딜가나 그 설교 들음 소돔과 고모라 포함해서

[글쓴이]

ㅠㅠㅠㅠ 헐.. 200만명..? 에휴 그저 한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