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근데 뭐 그래 불매 어려울 수 있지...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좋아하는 마음 한순간에 그만두는 거 힘들 수 있지

머리론 이해 가는데 마음이 잘 안 될 수도 있지

성적도 평가도 반응도 다 안 나오면 신경 쓰일 수 있지

근데 내가 쓴 돈이 회사로 들어가서 어떻게 쓰이는지 이제 다 알게 됐잖아...

대충 어림짐작할 때는 그래도 확실한 거 아니니까 이런 생각 들 수 있는데 확실해진 이상...

나는 진짜 돈 쓰는 건 못하겠다... 본진이 너무 좋아서라도 못하겠어

내가 좋아서 너도 잘 되라는 마음이잖아 내가 좋으니까... 근데 나랑 똑같은 마음 가진 사람들이 내가 쓴 돈으로 상처받고 안 들어도 될 말 듣고 이러는 거...

다들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어 해도 안 달라진다고 안 할 게 아니라..

[익인1]

익같은 정상인이 많았다면 여기까진 안왔을수도

[익인3]

22..

[익인2]

정상이 아니라 그래...

[익인4]

퐁퐁이 여혐툰 아니던데

[익인6]

치즈케이크 레시피 알려 줘 ㅎㅎ

[익인5]

맘도 이해 가고, 적으면 당연 비난하겠지만 나는 불매 당장은 못하는 입장임..
당장 여기저기 온갖곳에서 내가 덕질한 아티도 똑같이 당해봐야한다면서 얼평은 물론이고 존재자체에대한 조롱에, 그냥 나가 죽으라느니 사라져버리라느니 눈에 보이던 안보이던 패면서 팬들한텐 탈덕하래..
그러니까 이번에는 너희차례라며 원색적인 비난으로 두들겨맞고있는 사람 버리고 가라는 느낌이라, 모두가 원하는 진짜 피해자들을 위하는 방법이라는 그게 되지가 않음..
이미 내가 응원하던 대상은 영원히 그냥 욕먹어야할것같이 말하면서 그저 버리라잖아.. 다른 아티팀들 정병붙은 글같은거 보이면 당연 같이 팼었어 근데 그런짓하는 혹은 이용해먹는게 소속사인걸 누가알았겠어 소속사가 늘 등신짓 하면 애초 소속살 좋아할일도 없었고 그야말로 등신이니까 같이 팼음.. 근데 돌이름 걸고 단체행동으로 적극적으로 도와주진 않았기때문에 방관자고 더 넓게는 소속사 동조자래.. 탈덕 왜 못하냐고 팬덤에대한 욕 소리 들을때 실시간으로 돌도 같이 패는게 여기저기 올라와..
적어도 너희도 똑같이 당해봐야한다며 죽어 없어지라는 사람들은 나랑 똑같이 평범하게 그저 덕질하는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안들게됨...

[글쓴이]

그러면...? 그런 반응이나 말들이 사라지면 그때는 불매 하려고? 언제 없어지는데? 저런 말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을 거란 거 잘 알잖아
누가 그냥 탈덕해 그냥 버리고 손 털고 나와 하면 그 말 따라야 되는 거 아니잖아 좋아하는 마음 계속 유지해 계속 좋아해 근데 돈만 쓰지 말자는 거잖아 지금 그 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게된 거니까
언제나 과한 말 하는 사람들은 존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