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5D86PcJ1
2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남창희는 지난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녹화에 참여했다. 결혼 후 신혼여행으로 촬영을 함께하지 못한 조세호를 대신해 투입된 것.
제작진은 조세호의 빈자리를 메워줄 게스트로 남창희를 섭외했다. 1982년생 남창희와 조세호는 연예계 대표 동갑내기 절친이다. 둘은 20년 넘게 동고동락하며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발라드 듀오 '조남지대'를 결성해 함께 가수로도 활동했다.
또한 남창희는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아 의리를 빛냈다. 이어 '1박 2일'에서 조세호 대신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1박 2일'에 투입된 남창희가 기존 멤버들(김종민 문세윤 딘딘 이준 유선호)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줬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