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방용국이 'III Europe Tour 2024(쓰리 유럽 투어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
방용국은 지난 13일 독일 쾰른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 뒤 15일 폴란드 바르샤바, 16일 프랑스 파리, 18일 핀란드 헬싱키를 거쳐 20일 영국 런던을 마지막으로 유럽 투어를 마무리했다.
방용국의 유럽 투어 'III Europe Tour 2024'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았던 곡들은 물론, 지난 3월 발매해 국내외 팬들의 큰 호평을 받은 앨범 '3'의 곡들까지 전부 선보인 웰메이드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방용국만의 색과 이야기가 담긴 곡들에 유럽의 많은 팬들이 크게 열광했고, 벌써부터 다음 공연을 기대한다는 후문이다.
동시에 방용국이 직접 디자인과 제작에 참여한 MD들도 크게 사랑받았다. 방용국 본인은 물론, 유럽에서 사랑받는 스포츠인 축구를 모티브로 한 티셔츠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팔찌 등 특별한 MD들은 방용국의 유럽 투어 'III Europe Tour 2024'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방용국은 소속사를 통해 "항상 열광적인 사랑을 보내주시는 유럽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팬들 앞, 무대 위에서 아티스트로서 길과 해답을 찾고 있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더 좋은 앨범으로 다시 한번 유럽 팬 여러분들을 찾아갈 테니 기대해 달라"며 추후 활동과 투어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지난 3월 호주 투어 및 EP '3' 발매, 4월 미주 투어로 꽉 찬 봄을 보낸 방용국은 여름에는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으로 앨범 'CURTAIN CALL(커튼 콜)'을 발매해 오랜 팬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가을에는 유럽 투어 'III Europe Tour 2024'로 쉼 없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방용국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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