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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데뷔 후 처음으로 대학 축제에서 공연한다.
김재중은 오는 10월 30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열리는 '2024 국원대동제 Young : One'의 2일 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학교 축제에 참석하게 된 김재중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과 축제의 열기를 더할 다양한 무대들을 준비 중이다.
김재중은 올해로 데뷔 21년 차를 맞이했지만 대학 축제 무대는 처음이다. 라인업이 공개된 이후 팬들과 학생들의 반응이 엄청 뜨거웠고 김재중이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김재중은 올 한 해 본업인 가수는 물론이고, 오랜만에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로도 안방 시청자들을 만났다. 다양한 예능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재중은 나아가 인코드의 CSO로서 처음 제작한 신인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는 등 화제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중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을 마지막으로 '20TH ANNIVERSARY 2024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FLOWER GARDEN"'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11월과 12월 'JX 2024 CONCERT "IDENTITY"' 공연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