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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MBC 온(ON)이 지난 25일 별세한 배우 고(故) 김수미를 추모하기 위한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MBC 플러스 측은 28일 "특집 방송은 29일 오후 8시 방영될 '다큐플렉스 전원일기 - 김수미 배우 추모 특집'을 시작으로, 오후 9시부터는 김수미 배우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전원일기' 주요 에피소드 3편을 연속으로 편성해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다큐플렉스 전원일기 - 김수미 배우 추모 특집'에서는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이 고 김수미의 연기와 인간적인 면모에 대해 회고하는 특별한 인터뷰가 담길 전망이다.
고 김수미는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 엄니' 역할로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사랑을 전한 배우로, 특유의 연기력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MBC 온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했던 김수미 배우의 따뜻한 모습을 다시금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특집을 기획했다"며 "그녀가 남긴 소중한 유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와 공감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