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형아이돌 신인 나오면 덕질할거라고 벼르고있었는데 지금 현타옴

사실 신인 중에서도 대형 신인을 파고 싶다는 건 어느 정도의 퀄리티가 보장되어 있을 거란 믿음 때문이고

솔직히 나는 그 그룹에 누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벌써 이미 그 그룹의 데뷔팬이 되고 싶은 거임

데뷔팬이 돼서... 놓치는 거 없이 완벽하게 처음부터 시작하는 덕질생활을 하고 싶은 거임 그냥 아무나 상관없으니까 퀄리티 보장된 그룹으로 새로운 덕질 여정을 시작하고 싶은 거임

왜냐면 덕질이 좋고 재밌으니까... 내 인생의 활력소가 아이돌 덕질이니까 

그러면 행복해질 거 같으니까

슬프다 

[익인1]

왜 슬퍼 그럴수도 있는거지ㅣㅣ 누구 응원하는게 취미인게 모 어때

[글쓴이]

ㅋㅋㅋㅋㅋ ㅠㅠ 누구 나올지도 모르는데 막연히 다음 신인그룹 덕질해야지 정하고 있는 내 자신이 웃기고 한심해서....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

[익인2]

현타왔을때 탈케하고 본인을 위해서 스스로 돈쓰고 그래보는건 어때?
pt도 받아보고 관리도 받으러다니고 나는 내가 내자신 덕질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둘러보니까 갓반인 현생러들은 다 그러고 살더라,,,, 그러면서 본인 가치도 올라가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