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은 10월 28일 뉴스엔에 "tvN이 류호진 PD가 연출하는 신규 프로그램 '핸썸가이즈'(가제)를 선보인다. 배우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 선수가 함께하며 첫회 게스트로는 BTS 진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촬영 장소 및 일정 등 구체적인 부분 확인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류호진은 KBS 2TV 예능 '1박 2일', KBS 2TV 드라마 '최고의 한방', tvN 예능 '서울촌놈', '부산촌놈' 등을 연출한 PD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시리즈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시청자들에게 어떤 색다른 재미를 전할지 주목된다.
첫 방송 게스트로 낙점된 진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진은 6월 12일 만기 제대한 이후 단독 팬미팅 개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활약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스타다. 진은 전역 후 첫 예능 MBC '푹 쉬면 다행이야'를 필두로 데뷔 후 첫 단독 예능 '달려라 석진'을 통해 다채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내년 공개될 예정인 넷플릭스 신규 예능 '대환장 기안장' 촬영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진은 11월 15일 오후 2시 첫 단독 솔로 음반 'Happy'(해피)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진이 2013년 방탄소년단 멤버로 데뷔한 이래 처음 정식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행복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아미(ARMY, 공식 팬덤명)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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