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배덕후라 여배 안파는데 너무 잘한다고 생각해
여신강림도 거의 원톱인데 극을 잘 이끌고가고 코믹요소 개쎈데 망가짐에 두려움이 없고 개그도 진짜 잘살리고 왕따당하고 외모콤플렉스 땜에 많이 울고 그러는데 문가영 울면 나도 몰입돼서 울게되더라 주경이 성장서사도 잘몰입되게 연기도잘하고 수호랑 서준이랑 럽라도 설레는거 잘살리고 너무너무 사랑스러운데 본체의 러블리함이 잘묻어나는거같음
사랑의이해도 섬세한 감정을 그리는 멜로물인데 이런 정적인 극도 연기어렵고 잘해야돼 우울하고 좀어려운 캐라고 생각하는데 미묘한 표정연기나 감정변화도 섬세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함 분위기도 쩔고
위대한유혹자같은 치명적이고 섹시한 캐릭터도 매력적으로 연기해서 눈이 저절로 갔고
요즘 왤케 문가영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는지 모르겠는데 연기 정말 잘한다고생각함 어릴때부터 연기해서 그런지 확실히 내공도 보이고
내가 남배덕인데 문가영배우는 언젠가 내배랑 호흡맞추고 싶은 여배임